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💰 서울시 ‘희망두배 청년통장’ 2025 모집 안내: 청년의 미래를 두 배로 만드는 저축 기회
서울시가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인 ‘희망두배 청년통장’의 2025년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. 이번 모집에서는 총 1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, 자격 요건이 완화되고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어떤 제도인지,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,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, 실제 혜택은 어떤지 등을 안내합니다.
🌟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?
‘희망두배 청년통장’은 서울시가 예산과 민간 재원을 활용하여 일하는 청년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칭형 적금 제도입니다. 청년이 일정 금액을 매달 꾸준히 저축하면, 서울시가 그 금액만큼 같은 금액(100%)을 매칭하여 적립해줍니다.
예를 들어, 매달 15만 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총 540만 원을 저축하게 되며, 여기에 서울시가 동일 금액 540만 원을 더해 총 1,080만 원에 별도의 이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로써 청년은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목돈 마련이라는 구체적인 재정적 목표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.
✅ 신청 자격 요건
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.
🔸 기본 요건
- 거주지: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함.
- 연령: 만 18세 ~ 34세 (단, 군복무자는 복무기간만큼 연장 가능, 최대 만 36세까지).
- 근로조건: 신청일 기준 월 10일 이상 근로 중이거나 월 60시간 이상 근로 중인 경우.
🔸 소득 및 재산 요건
- 본인 소득: 월 255만 원 이하(세전 기준).
- 부양의무자 소득: 연소득 1억 원 이하.
- 부양의무자 재산: 9억 원 미만.
💡 중요 포인트: 근로시간 기준이 기존의 ‘10일 이상’에서 ‘10일 이상 또는 60시간 이상’으로 완화되어,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일하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📅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
🔸 신청 기간
- 2025년 6월 9일(월)부터 6월 20일(금)까지, 총 12일간 접수
🔸 신청 방법
-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
- URL: 복지로 또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페이지 (※ 정확한 신청 링크는 접수 시작일에 활성화됩니다)
🔸 제출 서류
- 신청서
- 주민등록등본
- 소득증빙자료(급여명세서 등)
- 가족관계증명서
-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
※ 신청 과정에서 신청자의 자격 조건 확인을 위해 필요한 서류이므로,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
희망두배 청년통장, 꿈나래통장, 이룸통장
account.welfare.seoul.kr
📈 저축 금액 및 만기 수령 예시
실제로 청년이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참여해 매달 저축하는 금액에 따라 만기 시 받게 되는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. 가장 기본적인 저축액으로 월 10만 원씩 2년간 꾸준히 적립한 경우, 본인의 총 저축액은 240만 원이 됩니다. 여기에 서울시가 같은 금액을 매칭 지원하여 총 480만 원을 수령하게 되며, 여기에 더해 소정의 이자도 함께 지급됩니다.
조금 더 적극적인 자산 형성을 원하는 청년이 월 15만 원씩 2년 동안 저축한다면, 본인의 적립액은 360만 원이 되고, 이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금도 36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. 이 경우 만기 시 수령하는 총 금액은 720만 원이며, 역시 별도의 이자가 더해지게 됩니다.
만약 월 15만 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한다면, 총 540만 원을 본인이 저축하게 되고, 이에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인 540만 원을 지원해줍니다. 이 경우 만기 수령액은 1,080만 원이며, 정기예금 방식으로 적립되는 이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.
이처럼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히 매월 소액을 저축하는 것만으로도, 수년 내에 500만 원에서 1,000만 원대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입니다. 특히 일반 금융상품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의 100% 매칭 지원이 핵심 장점이므로, 청년들이 자산 형성을 시작하는 첫걸음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.
※ 만기 시에는 별도의 이자도 함께 지급됩니다. 이자는 금융기관의 금리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매월 저축액 | 2년 총 저축 | 시 지원 | 수령 총액(이자 별도) |
10만원 | 240만원 | 240만원 | 480만 |
15만원 | 360만원 | 360만원 | 720만원 |
15만원(3년) | 540만원 | 540만원 | 1,080만원 |
🔍 제도 개선 사항 – 2025년 달라진 점
🔸시 단위 일괄 선발
기존에는 자치구별로 경쟁률이 달라 같은 조건이라도 지역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리는 불합리함이 존재했습니다.
이번부터는 서울시 전체 단위에서 일괄 선발하여 형평성을 확보했습니다.
🔸군 복무 청년 대상 연령 상한 조정
군 복무 기간만큼 신청 가능 연령을 연장, 최대 만 36세까지 신청 가능합니다.
🔸근로 인정 기준 완화
월 10일 이상 근로 조건에 월 60시간 이상 근로 조건 추가, 파트타임 근로자도 포함됩니다.
🔸취약 청년 대상 가점
쉼터 퇴소 청년,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년에게 가점 부여로 참여 기회 확대.
📌 참여 시 유의사항 및 의무사항
‘희망두배 청년통장’은 단순한 적금이 아니라 자산형성지원 프로그램입니다. 따라서 참여자는 다음과 같은 의무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.
- 서울시 거주 유지: 적립 기간 내내 서울시에 거주해야 하며, 전출 시 지원 중단될 수 있음.
- 저축 및 근로 유지: 전체 적립기간의 50% 이상을 저축 및 근로 유지해야 함.
- 연 1회 금융교육 이수: 서울시 지정 교육에 참여해야 하며, 불참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.
- 약정 내용 성실 이행: 중도해지 시 지원금 회수 가능성이 있으며, 사유가 정당하지 않으면 불이익 발생.
- 제출한 서류에 미비(누락, 식별 불가)가 있는 경우 별도 추가(보충)서류를 요청하지 않고 참여자 선발에서 제외됨.
- 고용임금확인서 양식은 서울시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(모집 안내)에서 다운로드 가능
- 신청 전 공고문을 사전에 숙지
- 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두배 청년통장 2개 사업 신청자는 2개 사업 모두 선정된 경우 별도 선택 안내 제공
🎓 연계 서비스 – 단순 저축을 넘는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
서울시는 참여 청년들의 자산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- 기초 금융 교육
- 1:1 재무 상담
- 보이스피싱·금융사기 예방 교육
- 주거, 전세사기 예방 컨설팅
-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교육 연계 등
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, 청년이 스스로 재정적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금융 역량까지 함께 키워주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입니다.
📝 마무리 – 서울시가 청년에게 건네는 든든한 첫 걸음
‘희망두배 청년통장’은 단지 저축액을 두 배로 불려주는 사업이 아닙니다. 경제적 자립, 미래 계획, 금융 교육을 통해 청년이 사회적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고, 독립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종합적인 청년 자립 프로젝트입니다.
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이라면,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.
지금 바로 준비해서 신청하세요. 여러분의 내일이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함께합니다.
📌 관련 문의
희망두배 청년통장 콜센터: 1688-1453
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: https://www.seoul.go.kr